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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전기차 가장 많이 팔았다상반기 전세계 판매 1위… 도요타, PHEV 1위 급부상
톱10에 중국 5개사… 현대·기아도 톱10 진입 가능성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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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3  08: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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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테슬라가 상반기 중 전세계에서 전기자동차를 가장 많이 팔았다. 또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경우 도요타가 판매 1위를 차지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세계에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 순위에서 테슬라와 도요타가 각각 EV, PHEV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V 부문에서는 테슬라가 모델S와 모델X의 꾸준한 판매 호조에 힘입어 1위를 유지했다. BAIC는 EC180과 Senova 시리즈 등의 판매 급증으로 작년 동기 5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 Zotye Zhidou도 D2 모델 판매가 급증하면서 6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작년 동기 2위였던 닛산은 주력 모델인 LEAF 판매가 감소하면서 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국적별로는 중국계가 BAIC, BYD, Zotye Zhidou, ZOTYE, JMC 5개사로 TOP 10에 들어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PHEV 부문에서는 작년 동기 판매량이 세 자릿수에 불과해 TOP 10에도 들지 않았던 도요타가 Prius PHV(북미시장용 Prius Prime 포함) 판매 급증에 힘입어 단숨에 1위로 부상했다.

BMW와 ROEWE도 각각 주력 모델인 330e, 2ER 및 eRX5, E950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각각 2위와 4위로 상승했다. 반면 BYD와 미쓰비시는 각각 Qin(PHEV), Tang 및 Outlander PHEV 모델 판매가 급감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한편, 현대와 기아차는 기존에 출시된 아이오닉 EV, 소울 EV, 옵티마 PHEV 모델과 함께 최근 출시된 니로 PHEV와 아이오닉 PHEV 등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한다면 향후 전기차 브랜드 TOP 10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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