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등 10여 개국 전기차 전환 계획 추진
영국 등 10여 개국 전기차 전환 계획 추진
  • 윤호철 기자
  • yaho@energydaily.co.kr
  • 승인 2017.08.08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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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 디젤 자동차 주요 오염원 평가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영국은 오는 2040년까지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 판매를 끝내겠다는 계획을 공언하면서 프랑스와 함께 프랑스와 함께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노르웨이와 인도 역시 휘발유 및 디젤 자동차를 없애고 싶다고 언급했으며, 적어도 다른 10개국도 전기 자동차에 대한 목표를 설정했다.

8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제공한 국제에너지동향에 따르면 영국 등의 이 같은 전기차 전환 계획은 휘발유 또는 디젤로 구동되는 자동차들이 주요 오염원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미국에서 폭스바겐 배출가스 스캔들은 환경 친화적 연료로서 디젤에 대한 유럽의 오랜 믿음을 무너뜨렸으며, 오염의 실체를 감추려는 폭스바겐의 광범위한 노력들은 이제 소비자들로 하여금 디젤연료에 대항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현재 자동차의 연료를 석유에서 전기로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다.

플러그인 전기 자동차는 여전히 10대 선진국 중심의 작은 시장이며 인프라도 적기 때문이다.
 
전기 자동차의 엄청난 증가는 수천 개의 새로운 충전소, 전력생산능력 향상, 향상된 배터리 및 수익성이 있는 유류세를 대체할 새로운 정부 수입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전기가 어떻게 생산하는 가도 중요한 이슈다.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된다면 지구 온실 가스가 증가,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생산된다면 완만한 감소,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풍력 및 태양광에서 생산된다면 온실 가스배출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파리 기후 협약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적대감과 화석 연료에 대한 그의 친밀감은 이러한 변화를 어렵게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영국, 프랑스 및 다른 국가들이 설정한 목표는 혁신을 더욱 가속화함으로써 가격을 낮추고 플러그 인 자동차의 가장 중대한 약점인 상대적으로 제한된 주행거리와 장시간 충전 등을 해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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