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이 새롭게 제작한 회사의 공식 홈페이를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토탈은 이전 홈페이지가 지난 2005년 이후 10년 이상 업데이트없이 사용되면서 모바일 접속이 어렵고 시스템, 디자인 및 콘텐츠가 노후화돼 방문자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계획했다.
한화토탈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핵심 타겟층인 고객과 예비인재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는 물론 일반 대중들도 보다 쉽게 석유화학이라는 산업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약 6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한화토탈의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UI와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특히 메인 페이지를 썸 스크롤 다운(Thumb Scroll Down) 형식으로 제작해 추가적인 클릭 없이 한 화면에서 방문자가 원하는 정보를 순차적으로 모두 보여주는 모바일 중심의 디자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또한 주요고객들이 보다 수월하게 원하는 제품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제품소개 메뉴를 개선했으며 한화토탈의 주요사업부문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업소개 메뉴도 추가했다.
한화토탈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인재채용 콘텐츠와 한화토탈 임직원 인터뷰 동영상을 제작해 한화토탈에 근무 중인 직원들이 느끼는 한화토탈의 강점과 조직문화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한화토탈 익스피어리언스’라는 VR 영상은 부두, 공정지역, CCR(컨트롤룸), 연구소 등 석유화학공장의 주요 스팟을 360도 영상으로 보여줘 일반인들의 석유화학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화토탈은 새로운 홈페이지의 오픈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21일부터 27일까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www.facebook.com/ilovehanwhatotal)를 통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한화토탈 홈페이지는 방문자에게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뿐만 아니라 SNS 콘텐츠, 보도자료 등 한화토탈의 최신 소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허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한화토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일반대중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