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김기영 한국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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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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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업계와 더불어 발전하는 언론되길"

에너지 업계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기산업신문의 창간 5주년과 인터넷 일간신문인 ‘에너지데일리’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최근 들어 조명산업은 국내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내수 시장이 한계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경쟁은 날로 치열해 지고 있다.

여기에 선진외국기업들이 국내시장에 진출해 막강한 자금력과 유통망 확충으로 시장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값싼 저질 제품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했던 중국 제품들이 최근에는 한층 높아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제품에 버금가는 제품을 수입, 판매함으로써 우리 제품이 설 땅을 잃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전등기구조합은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조명업체들의 어려움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업부를 만들어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북한 개성공단에도 우리 업계가 진출해 시장 확대의 교두보를 구축할 계획이다.

21세기는 매우 빠르게 모든 것이 변화하는 시대로 이런 변화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전 조명인이 숙지해야 할 것이다.

전기산업신문은 국내 조명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등 조명업계가 보다 발전적인 활로를 모색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그동안 전기산업신문이 주장해 왔던 논조를 잊지 않고 정부 정책과 산·학·연 의 목소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심층 보도함으로써 조명 업계 발전과 함께 국가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전문지로써 우뚝 솟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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