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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자원
[국제유가] 미 석유시장 영향 등으로 상승텍사스산 47.23 달러·북해산브랜트유 52.38 달러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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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1  1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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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지난달 31일 국제유가는 저가 매수세 유입, OPEC 원유 생산 감소, 미 원유 및 제품 수요 증가, 미 달러화 약세, 미 정제시설 가동 중단 등으로 상승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 텍사스산(WTI)은 전일대비 배럴당 1.27달러 상승한 47.23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브랜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52달러 상승한 52.38달러에 마감됐다. 10월물은 만기이며 11월물은 전일보다 배럴당 2.13달러 상승한 52.86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두바이유(Dubai)는 전일대비 배럴당 0.67달러 하락한 49.26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국제유가는 유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했다.

열대성 폭풍 Harvey로 인한 국제유가 하락으로 최근 원유 선물 시장에 일부 헤지 펀드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OPEC 원유 생산 감소는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Reuters는 OPEC의 8월 원유 생산량이 7월 대비 약 17만 배럴 감소한 3283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감산준수율은 7월 84%에서 8월 89%로 약 5%p 상승했다.

미 원유 및 제품 수요 증가 전망 및 미 달러화 약세는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노동절(4일)을 앞두고 미국의 원유 및 석유제품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92.67을 기록했다.

미 정제시설 가동 중단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Reuters에 따르면 Harvey 영향으로 최근 미 멕시코만 지역의 주요 정제시설들이 가동을 중단하거나 축소?중단 및 축소 규모는 미국 전체 정제능력의 약 25%에 달하는 440만 배럴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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