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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기
OLED 조명시장 본격화 ‘초미관심’LG 디스플레이, 이달 말 ‘5세대 조명용 OLED 패널’ 양산
OLED 조명 패널 시장 2021년 19억불·2025년 58불 전망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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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1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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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LG 디스플레이가 9월 말부터 ‘5세대 조명용 OLED 패널’ 양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OLED 조명 시장이 본격화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LG 디스플레이는 월 생산 규모 15K에서 시작해 추후에는 90K까지 설비를 증설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G 디스플레이의 Gen5 OLED 양산라인 본격 가동으로 조명용 OLED 패널 가격이 100 x 100 mm기준 10 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실내 조명뿐만 아니라 차량용 조명, 전시용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 될 것으로 보여 더딘 성장세를 보이는 OLED 조명 시장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비산업리서치는 LG 디스플레이가 2017년 전세계 조명용 OLED 패널 시장의 약 70%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고 2020년에도 약 50%의 점유율로 OLED 조명 패널 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딩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비산업리서치가 지난 8일 발간한 ‘2017 OLED Lighting Annual Report’에 따르면 전세계 OLED 조명 패널 시장은 2020년부터 크게 성장해 오는 2021년에는 약 19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8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58억 달러의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LED 조명은 얇고 가벼우며 유연한 패널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치 공간의 제약이 없고 디자인 자율성이 뛰어나다. 또한 발열과 플릭커 현상이 적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실내 조명뿐만 아니라 차량용과 전시용, 의료용으로 OLED 조명이 채용되고 있다.

하지만 OLED 조명 시장은 모바일 기기와 TV에 적극 적용되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비해 더딘 성장세를 보였다. 오스람은 주로 차량용 OLED 조명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필립스는 OLED 조명사업부를 OLEDWorks에 매각했다. 또한 수미토모 등의 일본 패널업체들도 산업용이나 의료용 등 다각도로 OLED 조명을 개발 중이지만 큰 성장세를 보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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