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등 열사용기자재의 안전장치 점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시민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안전점검은 9월 29일까지 지역 내 백화점 및 마트 등 시설을 대상으로 보일러 등 열사용기자재의 안전장치 작동유무 및 가스누설 점검, 그리고 전기시설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열화상촬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해당설비 관리자와 설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및 효율 관련 이상징후는 바로 시정토록 조치하고 에너지절약 기술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점검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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