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지역과 함께하는 풍성하는 한가위
고리원자력본부, 지역과 함께하는 풍성하는 한가위
  • 윤호철 기자
  • yaho@energydaily.co.kr
  • 승인 2017.09.27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농수산물 구매운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다 .

고리원자력본부는 27일 기장군 장안읍 월내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침체에 빠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서병만 노조위원장 등 본부 주요 간부와 윤상직 국회의원, 박흥복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400 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이날 물품 구입비는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등 복지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기장군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미역·다시마세트, 멸치세트 등 기장군 특산품 7개 품목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펼친 ‘추석맞이 지역 농수산물 구매운동’에 본부 및 협력사 직원 420여 명이 참석, 약 1,6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발전소 인근 지역 농·어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 농수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기장군 장안읍·일광면 소재 52개 자매마을, 복지시설 20개소 및 원전 시설 방호를 담당하는 육군 53사단 부대 등에 쌀과 잡곡세트, 장안배 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추석 명절에는 발전소 인근 지역의 모든 분들이 걱정 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우선으로 삼고,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