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MW 시외어워 석탄열병합발전소 용역 계약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기술이 몽골 열병합발전소 사업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지난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더 그랜드힐 호텔에서 POG(Power One Global Limited) 및 몽골현지법인 S&E GLOBAL MGL사(대표 이윤구)가 참석한 가운데 몽골 시외어워 열병합발전소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용역계약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동서쪽 260km 떨어진 시외어워 솜 탄광지역의 전기공급과 주변지역 난방사업을 위해 270MW 석탄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다.
지역난방기술은 계약식에 앞서 지난 7월에 계약한 몽골 날라이흐 발전소 건설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지역난방기술은 지난 2년간 해외사업개발 수주에 역점을 두고 몽골 이외도 베트남, 카자흐스탄, 미얀마,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신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들이 점점 가시화 됨에 따라 경영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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