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실현팀'… 일자리 창출·열린혁신 실행력 강화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성게용)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및 열린혁신 추진체계를 이행하기 위한 ‘사회가치실현팀’을 신설, 운영에 들어갔다.
29일 KINS에 따르면 신설된 사회가치실현팀은 전사적 일자리 창출 및 열린혁신의 전략 수립을 주도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촉진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한 열린혁신을 추진하는 전담조직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원장 주재 성과점검회의를 정례화하고, 일자리위원회는 원장이 직접 주관, 기관장의 사회적 가치실현 관련 경영철학을 전방위적으로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KINS는 전직원이 참여하는‘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제고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9월21일)’,‘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과 국정과제 주요내용 교육(9월28일)’을 진행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KINS 성게용 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관련해 다른 공공기관과 차별화된 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가치실현팀을 신설했다”면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전략과 정책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혁신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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