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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자원
석탄공사ㆍ석유공사 사장 사퇴감사원에 채용관련 비위 적발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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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7: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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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임기 만료를 2년 앞두고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에 따르면 백창현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지난달 중순 사표를 낸 데 이어, 김정래 사장도 지난 10일 사표를 제출했다. 김정래 사장의 임기는 2019년 2월 1일, 백창현 사장의 임기는 2019년 11월 14일까지다.

감사원에 따르면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2016년 자신의 직장 후배와 고교ㆍ대학후배를 1급 상당의 계약직으로 채용하도록 지시하는 등 채용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바 있다.

하지만 김 사장은 공사에 역량을 갖춘 인력이 없다는 판단 하에 외부 전문인력을 고용했을 뿐이며 외부 전문인력의 고용은 정부에서도 권장한 사항이었다고 주장해왔다.

백창현 석탄공사 사장의 경우 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권혁수 전 사장의 조카가 무기계약직 전환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다.

한편 임기 만료 전에 기관장이 사표를 낸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발전자회사 4곳 등 에너지공기업에 석유공사와 석탄공사가 합류함에 따라 신임 기관장 임명이 시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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