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사)한국가스인협회(회장 이창수)와 한국가스기술사회는오는 28일 실시예정인 제 113회 가스기술사 실기시험에 대비해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15일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인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면접은 필기시험에 합격한 예비기술사들이 실기시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실시된 모의면접에 필기시험 합격자 전체 12명중 8명이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모의면접에서는 실기시험에 대비한 착안사항 설명과 함께 개별 면접을 통해 개인적인 장단점을 파악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을 점검해 봄으로써 2주 남은 기간 동안 실기시험에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의면접관은 가스기술사로서 한국가스인협회 이창수 회장 등 3명으로 구성해 실제 면접과 유사하게 실시했다.

가스인협회 이창수 회장은 “이번 모의면접을 통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연계시켜 합격율을 향상시키면서 가스기술사에 대한 종합적인 실력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