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쿠첸은 이대희 대표가 ‘제12회 전자·IT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업포장은 다년간 전자, IT기업을 경영하면서 IT산업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현저하게 기여하는 등의 공적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대희 대표는 지난 2000년 업계에 입문하여 지난 2015년부터 쿠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제품과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방가전분야의 혁신기술 개발, 스마트 주방 솔루션 등 IoT 융합제품 개발을 위한 중장기적인 투자로 국내 중소가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대희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IoT 밥솥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IR센서 적용 IH밥솥(IR밥솥) 출시,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레인지 출시, ▲국내 최초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레인지 출시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또한 국내 최초로 밥솥에 적외선(IR)센서를 적용한 명품철정 미작을 출시한 이후, 지난 9월에는 IR미작 외 총 7종의 IR밥솥을 대거 선보이며 IR밥솥 라인업 구축을 통해 IH와 열판으로 나뉜 밥솥 시장에 IR밥솥을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했다.
2013년에는 밥솥으로 쌓아온 IH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산 브랜드 중심이었던 전기레인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레인지 출시, 편리한 A/S, 국내 기준에 맞는 설치 규격 마련 등으로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경영 및 제품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 10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쿠첸 이대희 대표는 “쿠첸 전 직원들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대한민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