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에너지관리 기술 전수 통한 상생문화 형성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25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지역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지역 중소기업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보고회는 재난안전 영상시청 및 안전점검의 날로 시작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사업 개요, 2017년도 사업결과 분석, LG전자의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운영 현황 순으로 진행됐다.
LG전자는 협력사 중 에너지절약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 아이템을 제시했다.
이두봉 경남지역본부장은 “대기업의 에너지관리기술 전수를 통한 상생문화를 형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중소사업장을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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