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예행연습 실시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24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위한 예행연습을 실시, 내달 1일 있을 본 훈련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진, 발전소 부지 내 화재 발생 및 테러공격 등 복합적인 재난상황 가정을 통해 원자력발전소의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훈련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이틀간의 예행연습을 통해 기존 재난대응 매뉴얼은 물론, 훈련에 참가하는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등 훈련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실시했다.
고리원자력본부 김윤식 재난환경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훈련 외에도 각종 재난대응 훈련의 지속 실시를 통해 안전한 발전소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실시될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 고리원자력본부의 철저한 재난대응 체계를 부산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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