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조립한 랜턴 아프리카 아동에게 전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지부장 정종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프리카 오지 아동들을 위한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강남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태양광 랜턴을 아프리카 아동에게 보내는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정종민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장은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7개국 4만5000 가구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했다”며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데 동참해주신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시아·아프리카 오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랜턴을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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