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앞두고 독일서 2만5천명 행진
[에너지데일리]
지난 4일 독일 본에서 2만5천명이 ‘석탄 중단과 안전한 기후 보호’를 요구하며 행진을 벌였다. 독일에서 열린 사상 최대의 ‘탈석탄’ 집회 행렬은 본 중심가에서 출발해 유엔 센터 앞까지 이어갔다. 6일부터 본에서 제2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2주간 시작되는 가운데 시민사회는 세계적으로 건설되거나 계획 중인 석탄발전소가 모두 가동된다면 파리협정의 목표 달성은 요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