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협력 새로운 장이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협력 새로운 장이 열린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7.11.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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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학회, 15∼18일 ‘제7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생에너지 협력 확대를 위한 장이 열린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한국해양대 이영호 교수)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제7회 아시아·태평양 재생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지열, 해양에너지, 연료전지, 바이오, 폐기물, 수소에너지 등 여러 분야의 최근 연구 결과 발표와 더불어 에너지저장기술, 스마트그리드, 국내외의 주요 에너지정책과 이슈에 대한 토론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내년 포럼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몽골을 중심으로 슈퍼그리드를 포함한 동북아지역의 재생에너지 협력이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17일에는 양국간의 산·학·연·관 협력관계를 논의하기 위한 라운드테이블 특별세션이 열린다.

포럼은 지난 2011년 신재생에너지학회가 창설한 국제학술대회로 제1회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한 이래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 분야 국제행사로 성장을 했다. 특히 보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국내외 높은 관심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력한 수단으로서 재생에너지의 역할이 커지고 있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재생에너지 협력관계가 새로운 차원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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