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전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인 참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장병규)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서는 관련부처, 유관 전문가, 민간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되어 온 만큼 스마트시티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와 6개 유관부처(국토·기재·과정·행안·산업·환경부)가 함께 스마트시티 확산을 국가 차원에서 논의하는 공신력 있는 대표기구로 특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위는 스마트시티 확산방안 마련을 위한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기존 성과 확산 등을 논의하고 규제 및 기업애로 해소 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구현되고 교통·에너지·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솔루션이 집적된 도시 플랫폼으로 최근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글로벌 저성장 추세, 증가하는 도시 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경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도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시티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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