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연료 300여 이웃에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기여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직무대행 김선두)는 23일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100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1400여 포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30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두 사장 직무대행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도 함께 전달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주위를 돌아보며 지역사회는 물론 국민 모두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자체 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연탄 기증 및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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