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협회는 지난 22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2017 ESCO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공단, 협회 회원사, 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업계 정보교류 및 환담을 나눴다.

송년회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지원실 조동욱 팀장이 ‘2018년도 ESCO정책방향’에 대한 내용을 업계에 전달했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기현 실장이 ‘ESCO활성화 및 역할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협회 관계자는 “올 한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ESCO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ESCO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변국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