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으로 변경
원자력문화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으로 변경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7.11.28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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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KEICA, 원자력 포함 에너지 전반 국민소통기관 변화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원자력을 포함한 에너지 전반에 대한 국민소통기관을 새롭게 변모한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김호성, 이하 재단)은 지난 9일 이사회 의결 및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KEICA, Korea Energy Information Culture Agency)’으로 명칭과 기능을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명칭과 기능 변경은 국민들의 에너지에 관한 관심 증가와 에너지 환경 변화로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제공 및 국민소통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뤄졌다.

1992년 3월 설립된 이후 원자력에 대한 국민이해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재단은 보다 폭넓은 시각으로 원자력 뿐만 아니라,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전반에 대해 정보제공 및 문화교육 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호성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재단은 원자력과 에너지에 관한 객관·공정 정보를 제공하며 꾸준히 국민과 소통해 왔다”라고 말하며, “그 축적된 노하우를 에너지 전반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역할과 소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명칭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고 내년초 통합이미지(Corporate Identity) 선포 및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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