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전달…6기 홍보대사 '아라미' 활동 종료
해양환경 전달…6기 홍보대사 '아라미' 활동 종료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7.11.2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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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M, 5개월간 3차례의 갈맷길 체험활동 등 바다 현장 홍보 전개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해양환경을 알리기 위해 5개월간 바다 현장을 누비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블로그와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던 6기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가 공식 활동을 마치고 해단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제6기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홍보대사 아라미는 해양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은 전국의 대학생 40명을 선발해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약 5개월에 걸쳐 3차례의 갈맷길 체험활동을 통해 과정을 공단의 공식 블로그와 개인 SNS(소셜미디어)로 실시간 홍보했다.

특히 강화갯벌의 갯끈풀 제거작업, 울릉도・독도 주변 해양보호구역을 방문해 정화활동 등 현장체험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해양환경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공단 김남규 이사장 직무대행과 주요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홍보대사들의 활약을 담은 동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의식 전파에 기여한 우수활동자 3명에게 2018년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4학년 강다빈 학생은 “아라미 활동을 통해 우리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전하기 위한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규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5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준 아라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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