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 기부금 100만원 전달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는 지난달 30일 2017년도 경기그린스쿨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동안고등학교 명의로 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 기부금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경기그린스쿨사업은 경기도 내 초·중·고교 대상으로 그린컨설턴트가 상·하반기 두 차례 학교를 방문해 에너지절약 컨설팅을 제공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50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 결과 41개교가 절전에 성공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5∼10월) 540MWh 전기를 절약했다.
특히 동안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하고 냉난방기 건물별 순차 가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년대비 전기사용량을 21% 절감해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천석현 본부장은 “그린스쿨 사업을 통해 학교 건물의 에너지절약과 실천의식 높인 만큼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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