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부산본부, 전통시장 화재 및 대형 가스사고 예방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가 전통시장 화재 및 대형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가스시설 무려 개선을 추진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1일 부산진구청 및 한국LP가스판매협회와 함께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기장골목시장에 대한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료개선 사업 추진은 2016년 11월 대구서문시장 화재, 지난 1월 발생한 여수시장 화재 등 전통시장에서의 화재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등 전국 7대 대도시중 가장 많은 전통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의 대형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재경 부산지역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돼 가스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스공급 시 더욱 철저히 가스시설을 점검해 가스사고없는 부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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