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9년간 총 522명 청년 일자리 기능인력 배출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은 2017년도 하반기 신한울 1·2호기 원전건설 기능인력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2017년도에는 1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그 중 16명이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 및 타 산업체에 취업을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2009년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시행한 원전건설 기능인력양성 교육은 총 522명(용접과정 225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하며 9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민경수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모든 교육생들이 12주 과정의 교육기간 동안에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면서 교육을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정진해 산업계에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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