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본부, 일자리창출과 안전관리 향상 ‘1석2조’효과 기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6일 ㈜S-oil RUC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안전지키미로 활동할 어르신(만60세 이상) 3명에 대해 취업지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은 지난 10월 대한노인회와 체결한 ‘가스안전 시니어 취업지원 사업’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자리 창출과 함께 안전관리 향상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에 채용된 시니어 3명은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현대미포조선의 정년퇴직자들로 현장 안전관리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플랜트 건설현장에서 시설안전 및 작업안전관리 모니터링 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박성수 본부장은 시니어들의 경험과 노하우는 현장의 잠재적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크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공 협력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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