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대구경북본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평가위 개최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지난 7일 서민안전 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의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경상북도 및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LP가스판매업 협동조합 등 평가위원 및 담당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2018년도에도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과 추진계획을 모색했다
올해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등 대상범위를 전년도와 동일하게 적용, 관내 서민층 4037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고, 소외계층 6184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했다.
이날 박종곤 본부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안전과 사랑을 전하는 복지사업”이라며, “내년도에도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가스안전을 선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