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의회 워크숍… 4대 집행부와 상호협력 기반 확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직무대행 박희성)의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14일부터 양일간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및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중양 한국동서발전 기술경영본부장을 비롯하여 동서발전 중소기업 협의회 임원 및 회원사 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성과공유제 협약식 ▲우수 협력기업 감사패 증정 ▲2018년 동반성장 추진계획 발표 및 동반성장 인더스트리 4.0의 추진 방향 ▲중소기업협의회 발전방향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협의회와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열어 양질의 일자리창출 방안과 해외판로 개척 모델 설명 등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상호협력 기반을 확대해오고 있다.
또한 동서발전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미래성과공유제 협약’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핵심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기업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는 2008년 구축·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제4대 집행부를 중심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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