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 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KPS는 15일 국회 VIP룸에서 개최된 ‘제12회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주민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는 한마음봉사단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벌이는 사회공헌활동인 프로보노 활동, 본사 및 사업소 인근 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활동을 비롯해 어린이 학습지원, 문화체험 도우미 활동 등 일반봉사활동과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기금후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우리회사가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단체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그 공로를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