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7.12.19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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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하락 유연탄, 철광석, 구리(동), 아연, 니켈 상승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12월 2주차 광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우라늄 3.0% 하락했다. 유연탄 4.5%, 철광석 0.1%, 구리(동) 0.7%, 아연 0.2%, 니켈 0.6% 상승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수입 증가로 가격이 상승했다.

가격은 톤당 103.03달러로 전주 대비 4.5% 상승했다. 중국의 1~11월 누계 수입량이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한 가운데 동절기 계절적 수요가 더해지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우라늄은 일본 원전재가동 정책차질로 가격이 하락했다.

가격은 파운드당 24.69 달러로 전주 대비 3.0% 하락했다. 카자흐스탄 Kazatomprom사의 3년간 20% 감산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Shikoku Electric Power사의 Ikata 원전 3호기 재가동 승인이 고등법원에서 뒤집어지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철강재 감산우려로 각겨이 보합세를 보였다.

가격은 톤당 70.47 달러로 전주 대비 0.1% 상승했다. 지난주 대비 중국의 철강재 가격이 조정국면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 강철공업협회가 Shanxi, Shandong 등 주요 지역의 감산 정책을 발표하면서 원재료 투자수요 둔화로 인한 가격보합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구리는 미연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공급차질 이슈로 가격이 상승했다.

가격은 구리ㆍ니켈ㆍ아연은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구리는 미연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2위 제련기업인 Tongling Non Ferrous Metals Group의 가동률 30% 감축, 칠레 Paipote 제련소와 Quebrada Blanca 광산의 노조파업 등 공급 차질로 인한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주요 거래소 재고량도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니켈은 중국의 스테인리스 강 현물가격의 반등 및 Tenaris사의 유정용강관 관련 니켈소비 증가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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