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채용정보 제공과 취업상담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자리에 함께했다.

한전KPS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구직자들에게 회사의 업무내용과 채용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블라인드 채용의 특징과 방식, 그리고 내년도 채용계획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전KPS 관계자는 “공공기관 채용이 NCS를 기반으로 한 능력중심으로 전환됐다”며 “시험 위주의 채용 준비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개발해 나간다면 한전KPS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총 230여 명의 신입사원 및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