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배출량 전년비 0.2% 증가 그쳐…2012년 후 GDP 증가율보다 낮은 수준 유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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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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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배출량(백만톤) |
681.8 |
685.9 |
695.2 |
689.2 |
6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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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배출량 증가율(%) |
3.9 |
0.6 |
1.4 |
-0.9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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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증가율(%) |
3.7 |
2.3 |
2.9 |
3.3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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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당 배출량(톤CO2eq./10억원) |
520 |
511 |
503 |
483 |
471 |
2015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대비 0,2% 증가하는데 그쳐 2012년 이후 GDP 증가율보다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2015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보다 약 100만톤(0.2%) 증가한 6억9020만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기준)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2015년 배출량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저유가 환경에 따른 교통량 증가 및 석유제품 생산 증가,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시행에 따른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GDP 증가율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고 2015년에는 GDP가 2.8% 증가한 반면 온실가스 배출량은 0.2%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5년 GDP 10억원 당 배출량은 전년대비 2.6% 감소한 471톤CO2eq./10억원으로 199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에너지분야와 폐기물분야는 각각 330만톤CO2eq., 100만톤CO2eq 증가했고 산업공정과 농업분야는 전년보다 300만톤, 20만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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