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 가득, 훈훈한 연탄 배달갑니다”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22일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 전두수 대외협력처장 등 본부 주요 간부와 지역협력팀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가 참석,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250장의 연탄을 손수 전달했다.
또한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날 열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포함,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을 통해 기장군내 5개 읍‧면 총 100가구에 2,100만 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에는 250장의 연탄 또는 250리터의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전달되어,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우리 본부의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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