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28일 동성로 및 중앙로역 인근에서 동성로상점가상인회, 대구 중구청, 소비자교육중앙회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동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시민대상으로 절전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구 내 상점이 밀집돼 있는 동성로 상점가의 문열고 난방영업 자제를 위해 동성로상점가상인회가 참여, ‘동절기 문 열고 난방영업을 자제’를 위한 ‘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

상가들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 확산을 위해 에너지착한가게 캠페인을 벌이고 실내온도 준수를 위한 실천서약 신청서를 자발적으로 작성한 상가에게는 에너지 착한가게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에너지절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절전 캠페인 및 지역행사를 이어나가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국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