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 근거없어… 조기 착공 곤란 내용도 사실과 달라"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지난 28일 일부 언론의 '朴 국정원, MB 정부 UAE 원전 수주 이면계약 의혹조사' 보도와 관련 한국전력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한전은 29일 해명자료를 통해 "한전-ENEC(UAE원자력공사)간 체결한 주계약상 한전이 UAE 원전의 핵폐기물과 폐연료봉을 국내로 반입하기로 했다는 의혹은 근거가 없으며 사실도 아니다"면서 "또한 UAE에 대한 핵 기술 이전을 다른 국가에서 반대해 조기 착공이 곤란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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