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수고가 많으신 전국자영알뜰주유소 운영자분들과 에너지데일리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에는 더욱 큰 발전과 건승이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저희 사단법인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의 지원으로 ▲회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지역별 (경남, 전북, 제주, 충북, 경기, 대구, 부산지역) 간담회 개최 ▲알뜰주유소 지난 5년간의 효과 백서 발간▲석유유통 선진화를 위한 각종 자료의 조사 및 연구 등을 실현 한 바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수수료율 인하 ▲알뜰주유소 운영자를 위한 셀프주유기 구입사업지원 등 여러 가지의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대외 여건은 여러 가지로 녹녹치 않습니다.
지난해도 미국의 셰일가스혁명으로 인한 가격 전쟁으로 유가가 폭락한 후 서서히 회복을 하고 있으나 국내,외 정유사들의 사업환경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고 그것이 바로 우리 주유소업계에도 영향을 주어 재고평가 손실로 인하여 이익폭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다만 이란을 비롯한 중동지역의 산유국 들의 정치적 변화가 있고 정유사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정제마진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금년도 상반기에는 유가 안정의 기대치가 조금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알뜰주유소협회 집행부 임원들은 항상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모든 회원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제 시작되는 무술년에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협회 공동체 분위기 또한 서로 다툼 없이 온화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알뜰주유소 운영자.독자, 큰 발전과 건승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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