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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유상봉 /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기술개발과 자성의 노력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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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09: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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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전기인 여러분, 변혁의 2017년을 뒤로하고 2018년 무술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기인 모두 힘을 모아 지난날의 일은 뒤로하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 속에서 전 세계 전 산업이 큰 소용돌이를 맞이하는 한편, 정부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 전력수요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습니다.

환경과 안전 중심의 전원구성을 목표로 수립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한 전원믹스, 분산형 전원의 확대,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20%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는 만큼 우리 전기기술인들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기술개발과 자성의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017년(3.1%) 보다 낮은 2.8%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협회는 정부 정책기조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제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AI, 빅데이터, IoT, 마이크로그리드 등 새로운 신사업을 발굴해 100만 전기인들의 업역을 확대하고 권익을 보호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사자성어에 '절전지훈(折箭之訓)'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가는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가 힘들다는 뜻으로, 여럿이 모여 단합하면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전력산업 현장의 여건이 어렵더라도 지난 50년의 기억으로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롭고, 유능한 조직을 구성하여 회원과 협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상생 협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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