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우수 및 예·체능 특기생 지원 가능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이재현)는 오는 17일까지 꿈과 열정을 가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2018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2일 공고했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을 비롯해 인천 서구와 김포시 양촌읍에 2년 이상 거주한 학생 중 ▲학업우수생 ▲예·체능특기자 ▲복지대상자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가능하다.
드림파크장학회는 2016년 자선골프대회를 연 2회 유치해 장학금 규모를 확대, 지원 범위와 대상을 넓히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모두 124명에게 2억 2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666명에게 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지원을 받지 못해 꿈을 못 이루는 청소년이 없어야 한다”며 “장학사업 목적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소년의 열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에 필요한 신청서와 추천서 서식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홈페이지(www.slc.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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