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창출 위한 신규사업 개발 총력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기술이 올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과 해외사업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지역난방기술은 지난 2일 소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무식’을 갖고 이같은 핵심사업 전략의 성공을 다짐했다.
지역난방기술은 올해 사업 추진전략으로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동시에 침체된 국내 발전시장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개발해 왔던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먹거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개발과 관련 소규모 EPC 사업과 R&D 사업, 지하안전영향평가사업 등 전직원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병욱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 많은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때로는 역풍을 맞이할 수도 있기에 이러한 변화에 피할 수 없으면 정면으로 부딪혀 나가야 할 수 밖에 없다”며 “이제 변하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기에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순응하면서도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참신하고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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