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주간광물] 6대 전략광종 가격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8.01.16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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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우라늄, 구리(동) 하락, 철광석, 아연, 니켈 상승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1월 2주차 광물가격은 지난주 대비 유연탄 0.2%, 우라늄 0.1%, 구리(동) 0.7% 하락했다. 철광석 4.6%, 아연 0.8%, 니켈 0.8% 상승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유연탄은 호주 수출 증가 전망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가격은 톤당 104.82달러로 전주 대비 2.0% 하락했다.

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실에 따르면 주요 신흥 아시아국의 수요 증가에 따라 호주의 올해 수출 전망치가 2억 300만 톤으로 전년대비 200만 톤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라늄은 미국 투자 수요 부진으로 가격이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가격은 파운드당 23.93 달러로 전주 대비 0.1% 하락했다. 미국의 에너지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제출한 원자력 증진 등의 계획을 지난주 에너지규제위원회가 거부하면서 투자 수요 부진으로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재고비축 수요증가로 가격이 상승했다.

가격은 톤당 78.22 달러로 전주 대비 4.6% 상승했다. 중국의 춘절 연휴 이전 제강사들의 재고비축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국의 철강 감산규제 및 동절기 건설경기 위축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동·니켈·아연은 유럽 금융시장 규제 전망 및 투자수요 둔화로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가격은 구리 하락, 니켈?아연은 상승했다. 유럽금융시장 규제법안 추진 및 원자재 펀드의 비철금속 하향 조정으로 투자수요가 둔화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구리는 주요 기관들의 중장기 전망은 상승세가 우세해 가격 낙폭이 제한됐다. 니켈은 필리핀 Zambales 지역의 광산들이 환경규제로 가동중단, 중국 랴오닝성의 니켈선철 제련소 가동률 하락 등으로 공급 차질을 보였다. 아연은 공급부족 및 재고감소로 2017년 8월 이후 10년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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