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석모도 기구에 난방용 등유 현장 지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3일 인천 강화군 석모도(삼산면)에서 에너지바우처 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배달했다.
인천지역본부는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 거주하는 댁으로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맞춤 안내 및 등유 배달, 카드 결제 등을 지원했다.
서광준 인천지역본부장은 “에너지바우처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을 위해 직접 에너지를 가지고 현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인천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에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르신용 내복 250벌을 전달하는 등 겨울철 에너지이용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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