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민간개방 vs 산업부-시기상조' 내용 사실과 달라"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최근 일부 언론이 국가지능형전력망구축사업과 관련 기획재정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의견이 다르다고 보도한데 대해 산업부가 의견을 표명했다. 지능형전력망은 일명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SG)로도 불린다.
산업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기재부가 총괄해 이달 말 발표할 서비스업 혁신방안에 ICT업체에 대한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 허용을 담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기재부는 스마트그리드 육성 위해 구축사업 민간개방을 주장한 반면, 산업부는 국가 송배전망 건설의 민간 개방은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반대한다는 기사와 관련 '지능형전력망 구축사업의 민간개방 관련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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