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산업용 집진기에 ‘IoT·빅데이터’ 접목
에어릭스, 산업용 집진기에 ‘IoT·빅데이터’ 접목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2.0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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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센서 정보 모니터링 이상 유무 사전 감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가 산업용 집진기에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센서를 장착한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시스템’은 구축 비용 및 서비스 운영 비용을 대폭 줄인 스마트 정비 시스템이다. 기존 ‘IoT 스마트 집진기’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더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의 센서 정보를 모니터링 해 분석하고 제어함으로써 이상 유무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으며 교체 주기 및 고장 예상 부분에 대한 대응도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공개된 에어릭스의 클라우드 시스템은 시스템 서버 구축, 네트워크 공사비 등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데이터 보안을 위한 별도의 방화벽이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없어 중소 및 영세 기업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최대 철강회사 현장에 적용한 ‘IoT 스마트 집진기 시스템’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구현해 보다 많은 기업이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IoT 스마트 집진기 클라우드 시스템’은 소형 집진기부터 대형 집진기까지 모두 적용 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실시간 침입 방지 및 사전 방어가 가능하고 랜섬웨어, 디도스, 웜바이러스 등의 공격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안할 수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집진기도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실시간 센서 정보를 분석해 모니터링하고 제어함으로써 이상 유무를 사전에 감지해 교체 주기나 고장 예상 부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며 “기술적 분석을 통해 누구나 명장의 직관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 효율이 높아지고 개별 측정 장비 구입비나 운영비까지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어릭스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개발하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 IIoT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IoT 기술을 통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및 비용을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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