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Monitoring & Prognostic Center' 본격 가동
발전설비 'Monitoring & Prognostic Center' 본격 가동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8.02.0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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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컨트롤타워 역할… 설비 신뢰도 및 운영 경쟁력 제고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이 충남 태안 본사에 M&P Center(Monitoring & Prognostic Center)를 구축하고, 7일 서부발전 및 시공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M&P Center는 서부발전이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iPAS Universal(intelligent Predictive Analysis System - Universal) 시스템을 활용한 솔루션으로, 전사 발전설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즉, 이를 통해 신재생설비를 포함한 모든 발전설비의 운전정보, 환경감시, 성능감시, 조기경보 등의 원격·실시간 종합감시, 고장예측, 기동지원, 고장발생시 원인분석 및 신속복구 지원 등이 가능하다. 또한 사업소 840여 개소 CCTV로 설비를 실시간 감시, 화재 및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서부발전은 자체개발한 iPAS U에 모든 발전운영시스템을 융합해 고장을 사전에 예측, 진단과 예방 및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데이터 처리 가속화 기술도 적용돼 단시간 내에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서부발전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은 “서부발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설비에 접목, 설비 신뢰도를 높이고 발전운영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발전설비의 운영노하우 및 경쟁력을 해외에 알려 O&M 사업의 홍보코스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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