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봉사활동 펼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윤탁영)는 8일 설 명절을 맞아 동대문구에 소재한 다문화가정을 찾아 노후 가스레인지를 안전장치가 부착된 신형 가스레인지로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울동부지사 봉사단은 노후가스레인지를 과열방지장치가 부착된 새 가스레인지로 교체해주고, 동절기 가스보일러 배기가스 중독사고 및 가스레인지 과열화재사고 예방법 등 가스안전사용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이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서울LP가스판매조합 동부협의회, 동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다문화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된 행사로 2월 13일까지 총 10가정을 방문, 노후가스레인지를 교체할 예정이다.
윤탁영 지사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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