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영규)는 12일 민족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의정부역에서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설 연휴에 가스사고 18건이 발생했다.
특히 사용자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8건, 44.4%로 가장 많았고, 시설미비와 제품노후도 37.8%로 집계됐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 김영규 지사장은 의정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전달하면서 “설연휴 중에 음식준비 등으로 평소보다 가스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가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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