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발전소 인근 지역 초․중․고 졸업생 25명에 장학금 전달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인근 지역인 기장군 장안읍‧일광면 소재 8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중 우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노기경 고리본부장은 지난 9일 열린 장안고등학교 졸업식, 13일 열린 장안제일고등학교 졸업식에 직접 참석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8명의 졸업생에게 각각 80만 원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 외에도 고리원자력본부는 5개 초등학교에서 15명, 1개 중학교에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총 25명의 졸업생에게 11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기경 고리본부장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장학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인재의 새로운 출발에 고리원자력본부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저희 본부는 향후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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