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창간후 11년간 지속발행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이 지난 92년부터 격월간으로 발간해온 지역소식지 ‘陽地’(양지)가 지난 2003년 2월호로 100호를 맞이해 발행됐다.
월성원전, 삼중수소 제거설비 착공창간이후 11년간 한호도 중단되지 않고 발간돼 지역소식지로 자리매김 해온 양지는 양남면·양북면·김포읍 등 월성원전 주위 읍면과 주요기관에 배포돼왔다.
양지는 원전소식, 우리고장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수록 주역주민들의 원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 지역발전과 주민들간의 화합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특히 이번 100호 특집호는 각계각층의 축하메시지와 월성1호기에서 신월성 건설까지의 포토스토리, 특별기고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양지를 발간하는 월성원자력 홍보실 관계자는 “보다 알차고 진솔한 내용을 담아 지역주민과 함께 호홉하고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역소식지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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