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선정, 2018년 반부패 경쟁력 강화 실천과제 수립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우수등급 달성은 권익위가 공직유관단체를 비롯한 전국 2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부문에서 39개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청탁금지법과 부패신고 활성화 교육, 청렴 클러스터 회의 활성화 등으로 청렴문화 정착 및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도 반부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개 분야에서 33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반부패 경쟁력은 공공기관이 갖춰야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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